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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하루에 커피를 3잔이상 마시는편입니다.
업무적으로 컴퓨터와 함께 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마시게 됩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한잔! 점심식후에 한잔! 그리고 오후에 혹시나 출출하면 한잔?? 이렇게 3잔정도 마시게되며, 필요에 따라 저녁에 한잔 더 마시는경우도 있습니다.

가끔 일에 너무 열중 하다보면, 커피가 식은줄도 모르고 무심결에 마시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때 겨울에 왠 냉커피야.. 하면서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위드블로그에서  USB를 통하여 따뜻함을 간직해주는 스토브가 있길래 신청 해봤습니다.
선정은 되었는데 제품은 이 제품이 아닌 220V의 전기 제품으로 변경되어 받았습니다.

이쯤되어 예전의 저의 경험을 이야기 잠깐 해보면요//
위와 비슷한 제품을 사용해본적이 있습니다. usb을 통하여 허브 역활을 하면서 머그잔을 데우는건데 개인적으로는 데울정도는 안되더군요!... 혹시나 해서 종이컵에 커피를 타서 올려본적도 있으나 안됩니다.  그만큼 usb을 통하여 머그잔을 대울만큼의 온도는 개인적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손가락을 데어보면 뜨겁긴 하나, 커피잔을 보온하고, 대울정도의 역활은 못한다는겁니다. 그게 결론입니다.... 그때는 그랬습니다...

다시 이번 리뷰로 돌아와서요!
보시는데로 머그 메이트입니다.  이 제품은 usb방식이 아닌 그냥 220v 코드 방식입니다.

박스 뒤에는 주의사항과 사용법등에 대하여 나와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위처럼 파우치안에 휴대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을 꺼내보면 위처럼 생겼습니다. 가운데 열판 그리고 밑에 전원 조작 부분이 보입니다.

이 제품 역시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220V에 콘센트에 연결하고 머그잔을 올려놓고 데울때는 HI 끌때는 OFF 보온할때는 LO를 통한 간단한 조작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크기는 보통 일반 머그컵을 올려놓을정도의 사이즈이며 쉽게 손바닥을 편 사이즈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치약을 옆에 두었는데, 비교가 되시나요?

제가 이 제품을 실험하기위해 커피를 일부로 식혔습니다. 먹지 않고 완전 차갑지는 않지만... 아무튼 겨울에 먹기에는 식은 커피입니다. 전기를 연결하고 .. HI로 해놓은 상태로 10분을 기다려봤습니다.


검정색으로 보여지는 열판에 손가락을 올렸더니 뜨겁다라고 느낄정도의 열기가 있습니다.
머그잔을 올려놓고 10분을 기다렸습니다. 아래부분 살짝 뜨겁고, 커피는 아까보다는 약간 미지근 해진상태입니다.. 손가락을 데면 화상 입을정도로 뜨겁더군요!!

20분만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역시나 아까보다는 뜨겁지만, 커피가 따뜻하다라고 느낄정도는 아닙니다.

30분까지 기다려보니 아까보다는 따뜻해졌지만 우리가 느끼는 따뜻한 커피는 느낄수 없었습니다... 미지근한정도의 커피는 이미 커피의 맛을 잃어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좋다라고 말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사실 위처럼 커피를 식은상태가 아닌 따뜻한 상태로 올려놓으면 식는정도의 시간은 유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머그컵 사용시에 머그컵 바닥이 움푹 파여 있는 머그잔을 이용하지 마시고, 머그컵 바닥이 움푹 파여 있지 않고 바로 바닥에 닿는 제품을 이용하여 열판의 열기를 최대한 이용해야 제대로 성능을 이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 커피는 식기전에 마시는게 좋은 습관인듯 합니다.^^

좋은 제품으로 아직 남은 꽃샘.. 추위를 이겨 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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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