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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제 블로그에서도 알려드렸던,  2008/11/25 - [재아/일기] - 마우스로 돼지를 잡는다! 도참돼지고기배 스타리그 에 참가했다가 24강에서 떨어졌습니다.  저의 상대는 이번에 도참돼지고기배 스타리그에서 우승하신 마속님입니다.

마속님의 실력은 이번에 참가하신 블로거 모든분들께서 말씀하신대로 최연성의 탈을 쓴 마속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 무슨말인고 하니, 대회 당일날 저희는 옵저버로써 시청자의 입장에서 감상을 했는데, 보시는 블러거분들께서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물량도 장난이 아니며 대처능력은 장난으로 처리하네!' 라고요~

전 경기를 어렵지 않게 5연승을 하시더군요~~ 감상을 하는 저로써는 도참돼지고기배 첫 대결상대가 마속님인게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아래는 이번 도참돼지고배 스타리그에 참가한 블러거분들이고 색이 있는건 이번 결승에 진출하신분들입니다.^^

참가하신 모든 블로거들이 이번 도참돼지고배 스타리그로 인하여 조금더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렇게 마속님이 우승을 하셨는데, 우승하신분에게는 돼지고기 5박스가 상품으로 걸렸습니다. 이중에 저에게 좀 보내주신다고 하여 연락처와 주소를 알려드렸고, 오늘 돼지고기가 도착했습니다. .
개인적으로은 도참돼지고기를 두번째 먹어보는 기회가 됩니다. 예전에 쪼아님께서 이벤트를 하신적이 있는데 그때 도참돼지고기를 선물로 보내주신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그때 한번 받아서 먹어 보게 되었고, 그때 아마 포스팅을 2번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찾아보니 관련글이 있네요~
그렇게 받게 되었고, 아래처럼 열어봤습니다.
역시나 포장 깔끔합니다.
이렇게 사무실에서 열어보게 되었는데, 제가 절반 조금 더 가져가고 나눠드렸습니다.

마속님이 나눠준 고기를 제가 또 사무실에서 나누고 집에 가져와서~ 가장 빠르게 해먹을수 있는 쏘세지부터, 요리 해봤습니다.
맛 있겠죠~.. 열심히 전자렌지 돌리고, 캐찹 뿌려서 찍어봤습니다.^^

그렇게 오늘 저녁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헤헤; 너무 고마워서 감사 말씀 드릴려고, MSN 메신저 접속했더니 안계시네요~... !! 잘 먹겠습니다.^^

오랫만에 스타리그 하면서 긴장도 되고, 나름 재미도 있었고 또 이렇게 돼지고기 나눠먹고 하니깐 기분도 좋네요~ 블러그 하기 참 잘한것 같습니다.

마속         http://theuranus.tistory.com/
도참돼지고기 http://www.docham.co.kr/
도참돼지고기 블로그 http://docham.tistory.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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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