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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에 대한 관심은 여러분도 많이들 알고 계실 낭만술사 러브네슬리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타로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도 가끔 TV에서 보면 타로카드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도 있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 별로 생각도 안했습니다.

약간, 미신적인 부분도 있고, 여러가지로 잘못 나오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도 있을뿐더러 그런거 보는걸 약간 꺼려하는 느낌도 있는게 사실이었습니다. 러브네슬리님과 자주 왕래를 하다보니, 타로카드에 대한 거리감이 좀 사라진건 사실이고, 러브네슬리님과의 이야기를 통하여, 타로카드에 대한 구입방법에 대해서도 문의를 하곤 했었습니다..

어느날 저녁식사를 같이 하기로 한사람끼리 만나서 음식점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저 포함해서 3명이었고 약속장소로 이동을 하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타로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밥먹기전에 그쪽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별로 타로점을 볼 생각은 없었습니다. 사실 겁부터 난게 사실이었습니다. ㅡㅡ; 그래서 그냥 전 따라 가기만 하고, 같이 간 사람들만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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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타로점을 보는곳을 가게 된 겁니다... 보통 TV에서 보면 어떤 카페라든지 약간 으슥한 곳에서 신비스럽게 점을 치는곳인줄 알았는데 약간 골목에 천막이라 하기엔 좀 그렇고, 하여튼 도착해서 들어갔습니다. 나란히 앉아서 전 그냥 구경만 하는거였거든요~!.. 제가 아는분 한분이 타로점을 보는데, 애정운을 보더군요~.. 애정운을 보기전에 이분의 애정관계를 어느정도 알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카드를 섞더니, 카드를 뽑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풀이를 하기 시작하는데, 신기하게 잘 맞더라고요 ~~  오 이것바라 신기한데~ 계속 들으면서 귀가 솔깃하기 시작하더군요~! 애정관계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들으니, 놀랍더군요~  나름 신빙성이 굳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같이 간 다음사람 보는데 이사람도 제가 어느정도 성격을 알고 있는터였는데, 역시 잘 맞추더군요~!.. 속으로 어쭈구리 이것바라 정말 신기한걸,, 이쯤되니 저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저도 애정운을 한번 물어봤습니다. 근데 사실 안좋게 나올까바 계속 노심초사 했지만, 그래도 좋게 나왔습니다.

역시 저의 성격이나 그리고 사람을 보는 방법이나 그런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딱 맞추더라고요~! 음. 그렇게 되니 이거 믿게 된다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올 후반에 좋은일이 있을것이며 새로운 만남이 생길것이다라고 나왔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패스 ,,.. 넘 사적으로 나올것 같아서 ㅡㅡ; 궁금하시면 개인적으로 물어보시면 저의 애정운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ㅈㅅ

그리고 나서 한사람이 또 궁금해서 이번엔 직장운을 물어봤답니다... 그랬더니 그냥 거기에 눌러 있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ㅋㅋ  저도 궁금했지만 우리팀 보느라고 많은 시간이 흘렀고 뒤에도 대기자가 계속 있어서, 그냥 거기까지만 하고 나왔습니다.

저녁식사하러 음식점으로 이동하여 방금 들은 타로점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 좋은 이야기들만 나오고 주의사항들만 나와서, 안좋은 이야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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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