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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의 왕자를 처음 알게된건 컴퓨터 게임이었습니다.
처음 이 게임을 했을때의 느낌은?? 신기했습니다

조작이 간단하면서도 모험을 떠나고 어디서 어떻게 변화될찌 모르는 상황에 움직이는 바닥과 떨어지는 천정블럭 그리고 적과의 칼싸움등을 볼수 있는데요!!

아무튼 신기했던게 많았습니다.
저는 엔딩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너무 어렵더군요! 포기!!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맨 오른쪽 부분에서 점프를 연속으루 두번을 하고 반대쪽으로 계속 달린후에 끝 벼랑에 매달려서, 내려오는 철창 문으로 들어가는 부분이었는데. 이부분이 가장 힘들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옛날 이야기는 그만해야겠습니다.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를 보면서 느낀건 페르시아 왕자의 느낌을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를 넘거나 뛰어 넘고, 균형을 잡고, 사물을 이용하는등의 모션은 페르시아 왕자의 게임을 즐기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영화는 참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은 합니다.
캐릭터도 어느정도 우리가 알던 페르시아의 왕자에 잘 어울립니다.


분위기도 그렇고, 나름 오랫만에 추천할만한 영화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몰입도는 지겹지 않게, 박진감 넘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을 하며,, 포스터에도 있지만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군단이 만들었다고 해서 그런지 몰라도 약간 캐리비안해적의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와이어액션도 좋고, 적당한 CG 그래픽의 조화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제이크 질렌할(다스탄 왕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분 볼때마다 왜케 잠이 오게 생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약간 눈꼬리가 아래로 내려가다보니 잠이오게 보이는데 영화를 보면서도 자꾸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 그래도 잠은 안옵니다 ㅋㅋ;// 약간 우수하게 보여요~


젬마 아터튼(타미나 공주)

이 여자 배우분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계속 트랜스포머에 나왔던 메간폭스와 너무 닮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 맞나 하는 착각까지 들정도로 말입니다.


초반에도 꼭 캐리비안의 해적을 보는것처럼 굉장히 리얼리티하게 보여서 영화를 보는 즐거움이 더 합니다. 그래서 좀더 재미있게 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쉬움은 후반에 있습니다.

후반 10분정도는 정말 어울리지 않습니다.
빨리 끝내야 한다는 느낌도 들고 , 찍다가 다 못찍어서 대충 끝냈다는 느낌도 들고 아무튼 후반이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깔끔하지도 않습니다.

말그대로 초반과 어울리지 않게 끝나는 느낌입니다.

간단하게 이런 느낌??

무협드라마 보다, 갑자기 후반에 미래로 가서 로봇트와 무술 대결을 하는 그런 느낌?? 제 말이 더 이상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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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