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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법을 기준으로 살아가야 하나 봅니다. 법만이 옳고 그름을 판단할수 있는 유일한 기준이지만, 이 기준은 사람이 만들었기 때문에 사람이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모범시민을 보면서 느낀 관련 영화라면 첫번째로 홀리데이가 생각 나더군요! 그 유명했던 유전무죄 무전유죄였습니다.. 없는 죄 있게 만들고, 있는 죄 없게 만드는 그런 세상을 잠시 생각했었습니다.

또 다른 영화로는 추격자가 생각 났는데 모든 관객들이 그가 범인인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집어넣지 못하는 그런 답답함도 느꼈습니다.

아무튼 영화를 보고나온 느낌은 두근거리는 심장이 오랫동안 요동쳐서 진정이 안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영화의 결론은? 잘 만들었다 라는 생각입니다.
포스터를 보면 도시를 뒤흔드는 최강 스페셜리스트라고 하는데.. 사실 도시보다는. ㅋ 마음을 흔드는 최강 스릴러가 더 어울릴듯 싶습니다.
느낌이 뭐랄까.. 제작비가 적은데도 영화를 아주 짜임새 있게 시나리오부터 해서 잘 만들었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할까요!!!.. 탄탄한 시나리오 속에 배우들의 심리적인 표현 특히, 주인공 역활을 맡은 제라드 버틀러의 연기가 볼만 합니다.

주인공은 사실 큰 액션을 보여주는 부분은 없습니다. 대부분이 심리적으로 표현을 하는 부분이 많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행동을 하는것처럼 보여집니다. 그게 아주 재미 있더군요!.. 가만히 있어도 그 사람이 마치 모든 행동과 행위를 하는것처럼 느껴지는 그런 재미 말입니다.

어느 순간 영화를 보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올정도랍니다.^^;

주인공인 제라드 버틀러는 앞전 영화인 300에서 멋진 몸매를 보여주었죠^^; 지금은 그때보다 좋은건 아닌듯 하지만, 아직까지 꾸준히 관리는 하고 있나 봅니다.

제가 본 영화에서의 법은 없습니다.
단지 지위와 권력을 위한 변명속에서 옳고 그름을 가를뿐이지요!! 그게 법입니다.
결말은 좀 아쉽습니다..
뭔가 해결되고 끝나는 기분 보다는 .... 뭔가 찝찝하게 마무리 되는 기분이랄까요!!
아쉽기도 하면서, 자업자득이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랫만에 집중력 100프로를 발휘 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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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