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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보고나면 이게 정말 실화야 하고 놀랄때가 많습니다.
감동도 그렇고 감동이 아니어도 좋지만,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걸 영화화 시키고, 또 실제 주인공의 역활을 맡아서 하는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아야 깊은 감동을 받기 때문입니다.

한참 영화를 즐겨보다가 근래에 몸이 좀 좋지를 않아서 계속 미루다가 보게된 영화였고, 개인적으로 1시간씩이나 기다렸던 영화였기에 나름대로 기대도 많이 하게된 영화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스타일이기도 하고요!
지루함 없이 계속 이어지는 긴장감 그리고 적당히 잘 만들어진 효과들 영화라 각색은 했을수 있으나 그런 부분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이 영화를 보지도 않고, 그냥 평점만 믿고 어설픈여우님에게 소개 했습니다. 무슨 배짱인지 말이죠~;;
그래도 재미있게 보셨다고 하셔서 저는 나름대로 안심을 하고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무슨 마루타 실험도 아니고 말이죠~ 어설픈여우님 죄송 ㅋ


열차운행의 특성을 잘 반영한 영화립니다.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모든 시선이 집중된 흡인력 있는 영화
화물열차를 소제로 하여 스릴있게 만들어진 영화
긴박감과 감동을 느낄수 있는 영화
기관사의 입장에서 보게된 영화
용기 있는 행동과 자신감 그리고 책임감을 느끼는 영화
쉽게 이해하고 잘 만들어진 영화


아무튼 영화는 참 재미있게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오랫만에 기차를 보니 타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 사고나는 기차를 보면서도 기차를 타고 싶다는 생각을 하니 그것도 웃기네요~ 마지막 하일라이트 부분의 모습이 조금 아쉬움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마무리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런닝타임은 1시간 30분정도 됩니다.





언스토퍼블
감독 토니 스콧 (2010 / 미국)
출연 덴젤 워싱턴,크리스 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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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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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