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먹어도 먹고 있는지 모르는 과자?

가장 많이 먹게되고, 가장 많이 먹으며, 가장 많이 먹는지 모르는 과자라면 어떤게 있을까요? 무의식중에 계속 움직이는 손으로 자기도 모르게 입으로 계속 왔다갔다 하는 반복 동작~~ 가장 대표적으로는 극장에서 먹는 팝콘이겠죠~. 팝콘을 먹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얼마나 먹는지 모르며 계속 먹고 있잖아요~가만 생각해보니, 팝콘을 쳐다보면서 먹질 않습니다.

눈이 영화에 집중을 하고, 손은 팝콘동 들어갔다가,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고 다시 들어갔다가 다시 입으로 가져가는 동작을 계속 반복합니다.! 팝콘의 양이 얼마나 남았는지, 또 얼마나 먹었는지도 모르게 먹고 있습니다. 마치 중독증세처럼요~ 팝콘 라지 사이즈를 한통을 다 비웁니다.. 근데도 먹고나면 허전합니다.....

얼마전에 일을 하면서 아는분이 과자를 사오셨길래 보니, 아래 과자더군요! 저걸 과자라고 해야 할까요?? 음.. 저것 역시 먹으면서도 먹고 있는지도 모르게 자꾸 손이 가더군요~ 저와 비슷한 과자라면 쌀로 튀기는 뻥튀기도 그런 종류중에 하나겠지요~~..

문득 생각하면서 내가 얼마나 먹고 있는지도 모르게 먹으면서 작업을 하면서 생각나 포스팅해봅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험 있으시지 않으신가요??